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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에서 자기부상 열차까지.....
  
 작성자 : 온라인영업맨
작성일 : 2014-07-09     조회 : 6,588  


 
 
바퀴는 인류역사를 바꾼 대표적 발명품입니다.
바퀴로 인해 물리적 거리와 시간은 단축됐고, 문명은 빠르게 전파됐지요. 인류는 더 빨리 더 멀리 이동했고, 바퀴가 없었다면 인류문명은 시공간의 한계에 더 오랫동안 묶여있었을 것입니다.
바퀴는 기원전 3300년경 수메르인이 처음 만들었졌습니다. 이들은 소아시아에서 메소포타미아로 행동반경을 넓혔갔죠. 기원전 3000년경 만들어진 바퀴는 통나무를 그대로 절단한 원시적인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바퀴의 사용은 인류 문명사에서 획기적인 발견이된 것 입니다. 기존 설매 형태의 '미끄럼 마찰'이 바퀴의 '굴림 마찰'로 변화되면서 물체가 이동할 때의 저항은 크게 감소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바퀴가 없었다면 피라미드도 탄생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콜로세움과 같은 거대한 건축물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죠. 바퀴 달린 운송수단은 끝없이 진화하며 자동차와 기차를 탄생시켰습니다.
바퀴는 늘 땅과 닿아 있었습니다.
바퀴가 땅에서 떨어지는 순간, 그 운송수단은 운송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멈추게 되었죠. 하늘을 나는 비행기조차 땅과 닿는 바퀴가 없다면 날지도, 착륙할 수 없는 것 처럼 말이죠. 하지만 과학기술 발전은 바퀴를 공중으로 띄우는 단계까지 오게되면서 공상과학(SF) 영화와 소설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장면이 현실화 된 것 입니다 
운송수단은 대부분 바퀴로 움직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단점이! 바로 소음과 진동입니다. 인류의 삶이 진화하면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한 위협으로 대두됐고, 연구 결과 사람은 70dB의 소음에서 말초혈관이 수축되는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도 알아냈죠.
80dB에서는 청력의 손실이 시작되고, 90dB에서는 소변량이 증대되고, 100dB에서는 혈당이 증가하며 성호르몬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도 일류가 발전하며 얻게된 결과입니다. ?
디젤자동차의 소음 허용기준이 75~80dB 이하이며 배기소음 허용기준은 100~105dB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 지 알 수 있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하공간을 활용한 지하철이 대표적인 도시교통수단으로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운행된 지하철은 도시교통수단으로 여러 장점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하철 역시 소음과 진동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었고, 운영 효율성도 크게 떨어졌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있는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도시형자기부상열차가 최적의 대안으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시형자기부상열차는 바퀴로 인한 소음과 진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 시스템으로, 세계 각국은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도시형자기부상열차는 차량과 레일 간 접촉 없이 공중에 뜬 채 움직이며, 이에 따라 고가구조물로 건설되더라도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건설비도 종전 지하철에 비해 크게 줄어든다.
사람들은 도시형자기부상열차를 '8mm의 혁명'이라고 부르는데요. 바퀴 없어 레일로부터 8mm 높이로 부상한 채 주행하기 때문입니다. 소음레벨이 낮고 진동을 거의 느낄 수 없어 우수한 승차감을 자랑하고요. 여기에 바퀴로 달리는 지하철과 달리 고무가루나 철가루 와 같은 분진이 없어 환경 친화적입니다. 탈선이나 전복, 펑크에 따른 사고우려도 없어 안전성에서도 이미 우수성을 입증했죠.
한국기계연구원의 자기부상열차를 연구하는 박사님은 "도시형자기부상열차는 이러한 소음과 진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여기에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경관성까지 갖추고 있어 도시미학의 또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도시형자기부상열차가 운행되는 곳이 도시의 또 다른 랜드 마크로 자리 잡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바퀴가 인류의 ''로 문명의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면, 자기부상열차는 바퀴가 양산해 낸 문명을 다시 한 번 바꾸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