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산불이 발생하면 첨단 CCTV가 자동으로 연기나 불꽃을 감지하고 산불 여부를 판단하여 알려주고, 무인항공기가 출동하여 산불의 진행방향 등 주위 상황을 알려준다. 안전행정부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과학기술을 활용해 기존인력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산불 사각지대를 없애나갈 예정이다.
지능형 CCTV가 산불 정보를 인식하고 상황실로 전달하게되면 상황실의 CCTV 모니터 화면에 붉은 색 네모 모양이 표시됩니다. 산불위치가 바로 파악됨과 동시에 경보 및 산불 상황이 전파되는것이죠.
산불이 발생한 곳으로 무인항공기가 출동해 현장을 선회하며 실시간 촬영한 화면을 상활실로 보내어 전체적인 상황과 필요장비 등 정확한 정보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됩니다.
정부는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전국 각 지자체까지 동일한 CCTV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은 “이번에 유관기관 간 산불예방 대책 및 신속한 진화대책을 점검함으로써 재난발생에 사전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유지해 대형산불 예방으로 산불피해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담당 : 재난역량지원과 정윤한 02-2100-1830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심재현 02-2078-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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